심진화 "내 살 90% 백종원 때문"..소유진 "5분 거리 자주 만나"

윤효정 기자 2022. 8.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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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소유진이 절친 심진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심진화가 '백종원씨 요리 정말 맛있어요, 제 살 지분 90%가 백종원씨 요리 때문이에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살을 빼려면 소유진을 끊으라고 했다'고 말한 일화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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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컬투쇼' 소유진이 절친 심진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심진화가 '백종원씨 요리 정말 맛있어요, 제 살 지분 90%가 백종원씨 요리 때문이에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살을 빼려면 소유진을 끊으라고 했다'고 말한 일화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소유진은 "집도 5분 거리고 남편이 진화언니 원효형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손이 크다, (요리 사진에) '도대체 이걸 누가 다 먹냐'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백종원씨는 2인분은 못 만든다. 기본 10인분은 한다"라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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