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천에어쇼' 10월20~23일 사천비행장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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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2022 사천에어쇼'의 콘셉트를 '꿈'으로 정하고 세계적인 에어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는 이날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행사 추진계획(안)과 예산 수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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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2 사천에어쇼'의 콘셉트를 '꿈'으로 정하고 세계적인 에어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는 이날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행사 추진계획(안)과 예산 수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시와 공군, 경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 공동주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생산한 LAH(소형무장헬기)의 시범비행과 한국형 전투기 KF-21, 공군의 최신예 항공기인 F-35A와 E-737 항공기 등 10여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지상에 전시된다.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세계적인 에어쇼팀인 호주 폴베넷에어쇼팀의 환상적인 비행, 무료체험비행, 공군참모총장배 드론종합경연대회, 공군참모총장배 무인항공기 코딩 경연대회, KT-1 시뮬레이터 체험, VR/AR, 메타버스 체험 등 항공우주 관련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1회 종이비행기대회 개최와 세계 종이비행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위플레이팀의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군의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전시회를 개최해 항공부품 국산화 품목과 정비능력 개발 품목을 전시하고 부품 국산화 및 정비능력 개발 절차 설명회를 실시해 항공우주 산업체들에게 정보제공과 아이디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내 방역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에어쇼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벗어나 세미나, 산업체 홍보전시관 등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확대해 향후 세계적인 에어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지친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사천에어쇼를 통해 사천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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