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2 미래형 이동수단 자율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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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2년도 제1회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경진대회(자율주행)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영남대가 1996년부터 시작한 내연기관 중심의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분야로 바꿔 개최한 것으로 8개 대학 15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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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22년도 제1회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경진대회(자율주행)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e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실무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열렸다. 실무교육에는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엔비디아, 양사의 국내 협력사인 하나티에스의 플랫폼과 인력이 지원됐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12일 영남대 도심형 자율주행트랙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영남대가 1996년부터 시작한 내연기관 중심의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분야로 바꿔 개최한 것으로 8개 대학 1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직접 제작한 1/5크기의 유아용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로 실력을 겨뤘다. 최우수상인 영남대총장상에는 한라대가,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영남대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동진 영남대 교수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구축한 교육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과 디지털 경험을 쌓는 것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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