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총장이 직접 나서 학생 취업 지원 눈길
17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박 총장은 최근 취업홍보와 취업처 발굴을 위해 직접 지역 주요 기업을 방문하는 등 취업지원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총장은 지난 7월부터 지역 우량 기업인 삼익THK, 대구텍, 케이비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제일안과병원 등을 방문해 취업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학생 채용이 많은 우수 산업체 60곳을 선정해 총장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전담인력 컨설턴트가 산업체를 방문해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10일 핸즈커피로 잘 알려져 있는 지핸즈를 방문해 진경도 대표와 함께 학생취업 및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우수 산업체 인증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3일에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 워크숍과 계명문화대 가족회사 이업종 융합교류회 발대식을 개최해 이엠에스(EMS), 오무선뷰티컴퍼니 등 가족회사와 취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총장은 "기업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취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대학 입학이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학생취업을 위해서 총장뿐만 아니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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