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수해복구 성금 3억 원 기탁

홍성완 기자 2022. 8. 1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성금 3억원을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 회사에서 2억원을 기부하며 마련됐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성금 3억원을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 회사에서 2억원을 기부하며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임직원 성금 1억원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으는 끝전 나눔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며 "회사가 이에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억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가 매칭 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액수를 더하는 것)한 금액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