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집트 친구들이 반한 K-디저트 정체는?
강주일 기자 2022. 8. 17. 14:46
이집트 친구들이 한국의 여름 디저트 맛에 푹 빠진다.
18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울 여행에 나선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습이 공개된다.
이집트 친구들은 기다리던 한국 여행을 드디어 시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며 기온이 33℃까지 치솟자 세 친구는 사막기후 이집트보다 한국이 훨씬 더운 것 같다며 고온다습 날씨에 혀를 내두른다.
폭염에 지친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찾아 헤매다 운명처럼 ‘아이스케이크’를 만난다. 곧바로 시식에 나선 친구들은 의외의 맛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우여곡절 끝에 팥빙수 가게를 찾은 친구들은 난생처음 보는 비주얼에 잠시 멈칫 하지만 이내 뒷골까지 서늘해지는 팥빙수의 매력에 푹 빠진다. 이집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얼음 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달콤한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세 친구는 대화도 잠시 멈춘 채 쉴 새 없이 숟가락만 움직이다 이내 그릇까지 들고 팥빙수를 원샷하는 모습을 보인다.
팥빙수에 이어서 또 다른 K-디저트를 맛본 친구들은 디저트의 정체를 몰라 궁금해한다. 급기야 K-디저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토론까지 벌인다.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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