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9월 '뭉찬2' 출연.. 안정환과 12년 만에 그라운드서 재회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8.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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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한다.

'뭉쳐야 찬다2' 제작진은 17일 "무려 4년간 이어진 사고초려(?) 끝에 '2개의 심장' '산소 탱크' '캡틴 박' 박지성을 만나게 됐다. 어쩌다벤져스 멤버들도 고대하고 있는 만큼, 박지성과 '뭉쳐야 찬다2'의 아주 특별한 만남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정환과 박지성의 만남은 오는 9월 '뭉쳐야 찬다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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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한다.

‘뭉쳐야 찬다2’ 제작진은 17일 “무려 4년간 이어진 사고초려(?) 끝에 ‘2개의 심장’ ‘산소 탱크’ ‘캡틴 박’ 박지성을 만나게 됐다. 어쩌다벤져스 멤버들도 고대하고 있는 만큼, 박지성과 ‘뭉쳐야 찬다2’의 아주 특별한 만남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만남에서 박지성은 ‘해버지’다운 특별한 챌린지를 통해 어쩌다벤져스에게 주특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환 감독과 박지성, 두 ‘축구 레전드’의 만남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두 사람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 두 축구 스타가 그동안 묵혀 뒀던 에피소드가 대거 쏟아질 전망.

안정환과 박지성의 만남은 오는 9월 ‘뭉쳐야 찬다2’에서 공개된다.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2’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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