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실효성 낮고 예산·행정력 낭비 사업 발굴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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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행정력이 낭비되는 사업을 발굴해 폐지하는 '시책(업무)일몰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효율을 초래하고 유사·중복된 업무를 폐지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몰 대상은 △이미 목적을 달성한 업무 △예산·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가 낮은 업무 △유사·중복 업무 △기능쇠퇴 및 추진 효과가 없는 업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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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행정력이 낭비되는 사업을 발굴해 폐지하는 '시책(업무)일몰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효율을 초래하고 유사·중복된 업무를 폐지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몰 대상은 △이미 목적을 달성한 업무 △예산·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가 낮은 업무 △유사·중복 업무 △기능쇠퇴 및 추진 효과가 없는 업무 등이다.
북구는 8월 말까지 구정업무를 진단해 발굴된 일몰 대상은 부서 자체검토 또는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와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하고, 그동안 격년으로 실시했던 일몰제를 올해부터 상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17일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구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일몰제 추진으로 41건 폐지, 14건 개선을 통해 2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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