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입점업체 모집

1차 외부 심사·네이버 최종 심사 거쳐 30곳 선정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거리’(한국도자재단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도예 업체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6일까지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 중이다.

‘도자기거리’는 도자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도자기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이천·여주·광주지역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작가, 도예명장 등 총 173곳의 도예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신청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오프라인 요장(窯場) 보유 △직접 제작한 수제 도자 상품 판매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등 3가지 모두 해당하는 도예 업체로 총 30곳을 모집한다. 1차 외부 심사와 네이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도자기거리’에 직접 상품 등록이 가능하며, 네이버 검수 후 최종적으로 등록 상품이 노출된다. 11월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 상품·영상 촬영, 온라인 광고 교육 등도 제공받는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