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소유진 "김동호, 공유보다 스윗해"('컬투쇼')

이현주 2022. 8. 1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유진이 동료 배우 김동호를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게스트로는 연극 '82년생 김지영'의 주연 배우 소유진, 김동호가 출연했다.

이어 소유진은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원래 책이 원작인데 영화가 더 스윗하게 표현됐다. 이번에 공연하는 연극도 영화랑 비슷하지만, 극 중 김동호가 맡은 남편 역이 더 친근하고 스윗하게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소유진이 동료 배우 김동호를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게스트로는 연극 '82년생 김지영'의 주연 배우 소유진, 김동호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컬투쇼 3년 만이다"라며 반가워했고, 김동호는 "방청객 분들이 계신 라디오가 처음이다. 신기하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소유진은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원래 책이 원작인데 영화가 더 스윗하게 표현됐다. 이번에 공연하는 연극도 영화랑 비슷하지만, 극 중 김동호가 맡은 남편 역이 더 친근하고 스윗하게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하는 김동호의 연기를 "김동호가 배우 공유보다 더 스윗하다. 정말 기가 막힌다. 와서 보시면 녹을 것"이라고 자랑하며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연극 '82년생 김지영'(극본 김가람, 연출 안경모)는 딸로서, 아내이자 동료로, 엄마로 평범한 오늘을 살아가던 ‘김지영(소유진 분)’에게 갑작스레 발생한 이상증세를 통해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정작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에 나와 내 가족, 이웃에 공감하며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극 중 김동호는 지영(소유진 분)의 평범한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