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찰나의 아름다움, 그 뒤의 이야기..'더 발레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대 위 우아한 무용수들의 연습실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린 유니버설발레단의 무용극 '더 발레리나'가 19∼20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더 발레리나'는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무용수들의 무대 뒤 일상과 연습실에서의 에피소드를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발레 연습실과 무대 위, 극장 로비를 배경으로 찰나의 공연을 위해 긴 시간 땀과 눈물을 흘리는 무용수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무대 위 우아한 무용수들의 연습실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린 유니버설발레단의 무용극 '더 발레리나'가 19∼20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신작 '더 발레리나'를 19~20일 하남을 시작으로 군포(26∼27일)·고양(9월 3∼4일), 경북 영덕(9월 16∼17일), 경남 진주(9월 23∼24일)에서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발레리나'는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무용수들의 무대 뒤 일상과 연습실에서의 에피소드를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발레 연습실과 무대 위, 극장 로비를 배경으로 찰나의 공연을 위해 긴 시간 땀과 눈물을 흘리는 무용수들의 모습을 그린다.
발레 안무와 함께 대사를 통해 무용수들의 감정과 일상을 전달한다.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유명한 클래식 곡과 함께 유병헌 감독의 다양한 창작 안무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병헌 감독은 "아름다운 무대를 위해 매일 연습실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피나는 노력을 하는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었다"며 "작품을 통해 발레가 관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76세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심장박동기 달았다 | 연합뉴스
-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종합) | 연합뉴스
-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화가 나 농약 주입"(종합) | 연합뉴스
- 용인 아파트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 간 칼부림…1명 부상 | 연합뉴스
- 서울 도심서 자산가 납치해 금품 뺏으려던 일당 검거 | 연합뉴스
- 빵 제조일자가 내일?…中누리꾼 "타임머신 타고 왔나" 맹비난 | 연합뉴스
- 채팅앱서 만난 10대 성착취물 700여개 제작…이별 요구에 협박 | 연합뉴스
- 인스타 게시물 싹 정리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배경에 관심 | 연합뉴스
-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