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상반기 영업익 44억..전년비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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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270660)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4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1% 늘어난 275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판매 채널인 온라인에서만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쓰리스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8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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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브리봇(270660)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4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브리봇 측은 최근 국내 가전 시장이 침체되며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주요 판매 채널인 온라인에서만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쓰리스핀의 견조한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쓰리스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80억원을 달성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쓰리스핀은 탁월한 청소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 유통 채널의 확대를 통해 ‘엣지’에 이어 에브리봇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하며 에브리봇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난 7월 출시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Q5’도 지속적인 판매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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