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오늘(17일) 둘째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박한별 씨가 이날 강남 소재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올 5월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박한별은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한편 박한별은 남편인 유인석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2019년 방송된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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