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퇴장' 누녜스 공식 사과, "다시는 이런 행동 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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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골잡이 다르윈 누녜스가 박치기 퇴장을 당한 것을 두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누녜스가 속한 리버풀은 지난 15일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1-1로 비겼다.
누녜스는 후반 12분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요아힘 안데르센에게 박치기를 날려 퇴장을 당했다.
한편 누녜스에게서 퇴장을 이끌어낸 안데르센은 리버풀 팬들로부터 온라인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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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골잡이 다르윈 누녜스가 박치기 퇴장을 당한 것을 두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누녜스가 속한 리버풀은 지난 15일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1-1로 비겼다. 누녜스는 후반 12분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요아힘 안데르센에게 박치기를 날려 퇴장을 당했다.
누녜스는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상대 도발에 넘어가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누녜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끔찍한 행동을 저질러버렸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벌이지 않겠다. 리버풀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누녜스는 이 퇴장으로 세 경기 정지 출전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녜스에게서 퇴장을 이끌어낸 안데르센은 리버풀 팬들로부터 온라인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안데르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팬들의 도를 넘은 행동에 대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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