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한국 단독 '지비츠 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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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풋웨어 크록스는 한국 단독 'K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발에 마련된 홀에 꽂아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 수 있는 크록스만의 독특한 신발 액세서리 '지비츠 참'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에 열광하는 최신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록스는 국내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 단독 'K-지비츠 참'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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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는 한국 단독 ’K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단독 ’지비츠 참’은 다채로운 테마 속 ‘한국’하면 떠오르는 각양각색의 상징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붕어빵’, ‘달고나 별’, ‘컵라면’ 등 K-간식부터 ‘골프 소녀’, ‘양궁 캐릭터’, ‘클라이밍 캐릭터’ 등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의 ‘지비츠 참’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988년도의 서울을 연상시키는 호랑이 캐릭터부터 ‘턴테이블’, ‘카세트 테이프’ 등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롱패딩’, ‘손하트’, ‘문어발 핫도그’와 같은 최신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여자한복’과 ‘남자한복’, ‘선비’ 등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재치 있게 표현한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한하다. 한편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사랑 간판’, ‘LED 레트로 게임기‘, ‘LED 카메라 플래시’ 등 불빛이 반짝거리는 LED ‘지비츠 참’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가격은 개당 5000원, 3개 세트는 1만1900원, 5개 세트는 1만6900원, 13개 세트는 3만4900원이다. LED가 포함되어있는 LED ‘지비츠 참’ 은 개당 7000원이며, LED ‘지비츠 참’ 5개 세트는 2만1900원이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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