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母 암투병과 함께 집안 몰락, 같이 죽자고.." 오열(펜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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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힘들었던 시절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8월 16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낸시랭은 이후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분신과도 같은 엄마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펜트하우스가 화려하고 럭셔리 하지만 난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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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낸시랭이 힘들었던 시절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8월 16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펜트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낸시랭은 화장대에 놓여있는 향수 냄새를 맡고는 "미쳐가는 것 같아"라며 갑작스레 오열하기 시작했다. 세상을 떠난 엄마를 떠올린 것. 낸시랭은 "너무 사랑했던 엄마가 좋아하던 향수잖아"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낸시랭은 이후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분신과도 같은 엄마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펜트하우스가 화려하고 럭셔리 하지만 난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낸시랭은 "우리 집이 엄마 덕분에 굉장히 좋은 교육을 받고 부유하게 외동딸로 자랐지만 엄마 암투병은 중학교 때부터 옆에서 봐왔다. 또 몇 년 있다가 치료와 재발을 반복하다가 집이 완전히 몰락했다"며 엄마 암투병과 함께 펜트하우스 인생이 무너져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엄마랑 '그냥 같이 죽자'고 했다. 그 말, 그 상황이 영화에서 보듯 오버랩 돼 감정 조절이 안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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