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취임 100일..北, 순항미사일 2發 쐈다

김지훈 기자 2022. 8. 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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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를 맞은 17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무력 시위를 벌였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측이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방사포 등 각종 발사체를 알려진 것으로만 7번째 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새벽 북한이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이번 북측의 순항미사일에 대한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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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윤석열정부 출범 후 4번째 미사일 발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전날인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25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뒤늦게 공개했다. 사진은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조선 동해상의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9137초를 비행해 1800㎞계선의 목표섬을 명중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를 맞은 17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무력 시위를 벌였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측이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방사포 등 각종 발사체를 알려진 것으로만 7번째 쏜 것이다. 미사일 발사만 놓고 봤을 때는 4번째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새벽 북한이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다. 통상 합동참모본부는 유엔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사항이면서 우리 군이 '도발'로 규정한 탄도미사일을 북측이 발사할 경우 탐지 사실을 출입 기자단에 공지해 왔다. 반면 순항미사일이나 방사포는 사안 별로 공개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

한미 정보 당국은 이번 북측의 순항미사일에 대한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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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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