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체험존에 5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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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해양치유 체험존에 주민과 피서객 등 5005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치유 체험존은 '여름, 모래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운영됐으며,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차(茶) 명상,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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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해양치유 체험존에 주민과 피서객 등 5005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치유 체험존은 '여름, 모래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운영됐으며,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차(茶) 명상,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등은 물론 조개를 이용해 나만의 천연 비누를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해조류 아이 패치와 노화 염전의 머드, 고금의 유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개발 중인 테라피 제품도 선보였다.
완도군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을, 파도와 행복' 테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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