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하얀 상사화 유혹 만나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로! 27일 개최

이주현 기자 2022. 8.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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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꽃인 위도상사화가 만발한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전북 부안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코로나로 침체되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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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꽃인 위도상사화가 만발한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전북 부안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그리고 이번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우기 위해 송해문화예술진흥회에서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의 흰색 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이번 20~31일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경관을 화려하게 장식 할 것이다.


주말을 이용해 여름 꽃구경을 생각한다면 힐링의 섬 위도에서의 흰색 상사화 구경에 나서보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코로나로 침체되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은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사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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