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스에게 박치기당한 안데르센, "살해 협박 300~400통 받았다"

김태석 기자 2022. 8. 17.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와 경기 중 충돌을 일으킨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이 일부 리버풀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안데르센이 속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15일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1로 비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와 경기 중 충돌을 일으킨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이 일부 리버풀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안데르센이 속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15일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결과보다도 후반 12분 누녜스의 퇴장 상황이 더 화제가 됐다. 누네스는 안데르센의 도발에 넘어가 박치기를 해 퇴장을 당했는데, 이 사건 이후 안데르센은 리버풀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 메시지가 담긴 스크린샷을 업로드하고, "어제 아마 300~400통 정도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팀을 응원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있지만, 존중심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이런 행동을 그만뒀으면 한다. 인스타그램이나 프리미어리그가 조치를 취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장당한 누녜스는 세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