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일반인 함께 뛰는 '통합축구 K리그' 19일 킥오프

안홍석 입력 2022. 8. 17.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뛰는 통합축구 대회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이 19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1차 리그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리그가 진행된다.

경남, 대전, 부산, 부천, 서울 이랜드, 성남, 인천, 전북, 제주, 포항 등 K리그 10개 구단이 출전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그룹별 승강제를 도입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통합축구 리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전북,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축구단' 창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뛰는 통합축구 대회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이 19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1차 리그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리그가 진행된다.

두 리그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경남, 대전, 부산, 부천, 서울 이랜드, 성남, 인천, 전북, 제주, 포항 등 K리그 10개 구단이 출전한다.

각 구단은 발달 장애인 10명, 일반인 파트너 10명 등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해 경쟁한다.

그라운드에는 발달장애인 선수 6명, 파트너 선수 5명이 서게 된다.

경기 시간은 전, 후반 각 20분이며, 하프타임은 10분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그룹별 승강제를 도입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통합축구 리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