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울리는 전세사기 막는다..리파인, 이상징후 감지 특허 취득

김겨레 2022. 8.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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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리파인(377450)은 전세사기 및 전세대출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CLTV를 활용한 부동산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는 서버 및 이의 동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파인 관계자는 "리파인은 2002년 설립된 이래 전세대출, 담보대출 등 부동산 금융과 관련된 리스크를 헷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주요 금융기관 등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CLTV를 활용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특허 취득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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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프롭테크 기업 리파인(377450)은 전세사기 및 전세대출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CLTV를 활용한 부동산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는 서버 및 이의 동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해당 특허는 전세대출에 대한 사기 행위를 빠른 시간 내에 감지해 대응함으로써 채권의 부실율을 최소화하게 되어 선의의 임차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기간 중 담보대출 추가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확인이 될 경우 해당 주택에 대한 포괄담보인정비율(CLTV, 선순위 근저당권 설정액과 임대차 보증금을 해당 주택의 시세로 나눈 값)을 계산한다. 통상 CLTV는 80% 이하로 운영된다. 리파인은 CLTV가 100%를 초과 할 경우에 사후 이상건으로 분류하여 금융기관에 보고하고, 공공기관의 사기 사건 수사 지원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리파인 관계자는 “리파인은 2002년 설립된 이래 전세대출, 담보대출 등 부동산 금융과 관련된 리스크를 헷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주요 금융기관 등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CLTV를 활용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특허 취득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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