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 리서치, 2027년까지 세계 5G 스몰셀 1300만개 이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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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서 2027년까지 1300만개 5세대(5G) 이동통신 실외 초소형기지국(스몰셀)이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ABI리서치는 17일 5G 인프라를 확장하는 가장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5G 스몰셀을 조밀하게 구축하는 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ABI리서치는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1300만개 실외 5G 스몰셀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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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서 2027년까지 1300만개 5세대(5G) 이동통신 실외 초소형기지국(스몰셀)이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ABI리서치는 17일 5G 인프라를 확장하는 가장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5G 스몰셀을 조밀하게 구축하는 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5G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6년 1676엑사바이트에 이를 전망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으로 인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는 네트워크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형기지국에 의존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ABI리서치는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1300만개 실외 5G 스몰셀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8년에는 5G 스몰셀 개수가 4G 스몰셀 개수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규모 5G 스몰셀 구축은 추가 주파수와 3㎓대 중대역이 고갈되는 2025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과 산업 분야는 이미 사설망에 5G 스몰셀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BI리서치는 5G 스몰셀 확산을 위한 과제로 100~200㎒ 폭에 이르는 대용량 대역폭을 지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솔루션 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페이 리우 ABI리서치 분석가는 “5G 스몰셀은 매크로셀(대형기지국)을 보완해 네트워크 용량을 높이고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밀집된 지역에서 커버리지를 확장한다”며 “이동통신사가 기존 주파수용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시장 5G 스몰셀 확산전망(출처:ABI리서치)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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