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국비 40억 투입

정우용 기자 2022. 8.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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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17일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의 구미 국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구미시(을) 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승희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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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고공대 제공)2022.8.17/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17일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의 구미 국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4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금오공대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된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모션캡쳐시스템 등 최첨단 ICT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ICT,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로봇, 스마트 AI로 이루어진 'IN-4(INtelligent 지능적, INtegrated 통합적, INdustrial 산업의, INnovation 혁신)혁신센터'도 함께 구축됐다.

금오공대는 이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재직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중심형 엔지니어 및 ICT 엔지니어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기업의 스마트공장 설계와 운영, 애로기술해결 및 컨설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구미시(을) 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승희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구미 제조기업의 성장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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