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교체 자원이라지만..첼시, 선수 또 보낸다

김환 기자 2022. 8.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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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선수 매각에 집중하고 있다.

매체는 "뉴캐슬은 현재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원하고 있다. 주앙 페드로를 영입하기 위해 건넨 제안을 거절당했고, 제임스 메디슨 영입에도 실패했다. 뉴캐슬은 풀리시치가 (그 선수들처럼) 최전방과 2선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여긴다"라며 뉴캐슬이 풀리시치에게 강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했다.

첼시는 풀리시치까지 보낸 이후 공격진에 새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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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첼시가 선수 매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첼시는 최전방을 갈아엎는 수준으로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를 각각 인터밀란과 RB 라이프치히로 돌려보냈고, 하킴 지예흐와 칼럼 허드슨-오도이도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진에 새로 추가된 선수는 라힘 스털링. 영입과 방출 비율이 맞지 않음에도 첼시는 일단 매각에 힘쓰려고 한다.


이번엔 풀리시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풀리시치는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서 선발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좌절감을 느꼈다. 풀리시치는 다가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에 나서고 싶어한다. 첼시는 풀리시치를 임대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미 풀리시치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 밀란,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풀리시치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프리미어리그(EPL) 팀인 뉴캐슬과 강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부터 돈을 쓰며 선수 보강에 나서기 시작한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캐슬의 목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뉴캐슬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B급 자원들이 아닌 다른 팀의 주전급 자원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느꼈고, 이에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더라도 어느 정도 검증된 자원들을 영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는 “뉴캐슬은 현재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원하고 있다. 주앙 페드로를 영입하기 위해 건넨 제안을 거절당했고, 제임스 메디슨 영입에도 실패했다. 뉴캐슬은 풀리시치가 (그 선수들처럼) 최전방과 2선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여긴다”라며 뉴캐슬이 풀리시치에게 강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했다.


첼시는 풀리시치까지 보낸 이후 공격진에 새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인 듯하다. 스트라이커가 없는 첼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연결되고 있고, 곧 협상 테이블을 차릴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에버턴의 유망주 앤서니 고든을 영입하기 위해 에버턴에 4,500만 파운드(약 713억)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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