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노현정 포착..매번 똑같은 '옥빛 한복'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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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家) 며느리가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고(故) 변중석 여사 15주기 추모 제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흰색 저고리와 옥빛 한복 치마를 입고 추모 제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집안 제사 때마다 옥빛 한복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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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家) 며느리가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고(故) 변중석 여사 15주기 추모 제사에 참석했다. 변 여사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이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흰색 저고리와 옥빛 한복 치마를 입고 추모 제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집안 제사 때마다 옥빛 한복을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과거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기자는 "변 여사가 돌아가시기 전 평소 옥빛 한복을 굉장히 즐겨 입었기 때문"이라며 "집안 전통으로서 며느리가 옥빛 한복을 입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아들과 동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아들은 미성년자임에도 노현정 전 아나운서보다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음공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과 2009년생인 두 아들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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