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회복지관, 장애·질병 가족 돌보는 청소년·청년지원

권정상 2022. 8.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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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나 질병을 지닌 가족·친척을 직접 돌보는 만 10~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영 케어러 20명을 선정해 가족돌봄비 240만원, 자기돌봄비 50만원, 개별맞춤지원비 15만원 등 총 305만원을 한 차례 지원한다.

영 케어러 희망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043-855-3011)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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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경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나 질병을 지닌 가족·친척을 직접 돌보는 만 10~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국 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최대 3년간 시행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영 케어러 20명을 선정해 가족돌봄비 240만원, 자기돌봄비 50만원, 개별맞춤지원비 15만원 등 총 305만원을 한 차례 지원한다.

가족돌봄비는 간병비로만 사용 가능하며, 간병기관에 직접 지급한다.

영 케어러 희망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043-855-3011)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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