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결혼이민자 9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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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이주여성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숙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2-232-3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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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이주여성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조기 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됐다.
결혼이민자들은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직업으로 바리스타를 선택하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직업훈련과 함께 지역 내 구직기관 이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자신감을 얻었다"며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다음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숙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2-232-335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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