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 광안리서 19일부터 개최..진민섭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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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인간새'들의 경연장인 '2022 부산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이란 인도 등 세계 8개국, 4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세 이하(U20) 남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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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하늘을 나는 인간새'들의 경연장인 '2022 부산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이란 인도 등 세계 8개국, 4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남자부 경기에는 한국 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충주시청)과 한두현(대전시설관리공단)이 출전한다.
이들 외에도 미국의 제이콥 우튼, 일본의 신고 사와, 태국의 팟사퐁 암사마릉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는 미국의 레이첼 백스터를 포함해 임은지(영주시청), 미사키 모로타(일본)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세 이하(U20) 남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20일 오후 4시에는 여자부, 오후 8시에는 남자부 결선이 차례로 열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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