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조기폐차 지원금

2022. 8.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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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cg2> 1. 내년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배출가스기준이 적용된 차량을 말하는데요.

5인승 이하 승용차라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기준이 적용된 일부 3종 건설기계가 지원 대상입니다.

차량 등급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국내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습니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6개 계열사에서 총 102억8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는데요, 지난해보다 20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71억여 원,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총 32억 5천만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억 5천 만 원을 지급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갔습니다.

3. 백내장 수술을 한 후 시력 저하나 눈부심 등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수술 전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접수된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 51건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수술 후 시력 저하를 호소한 사례가 43.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실명과 빛 번짐, 눈부심과 안내염 발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피해자 10명 가운데 6명은 수술 전후 합병증이나 수술비용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를 막기 위해 수술 전 정확한 눈 상태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g2> </c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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