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10년째 후원..감사패 받았다

박소현 2022. 8.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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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범 BMW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왼쪽)과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오른쪽)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 후원 1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개최된 희망나눔학교 파트너십 1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꾸준한 후원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 겨울에 처음 희망나눔학교 후원을 시작해 총 3076개 학교·기관의 5만9600여명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굿네이버스를 통한 누적 후원 기금은 희망나눔학교 지원금 및 교복 장학금을 포함해 총 30억원에 달한다.

고흥범 BMW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을 살펴주는 희망나눔학교와 10주년을 맞이해 뜻깊다”며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10년 이상의 꾸준한 후원은 굿네이버스에게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굿네이버스도 유익한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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