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왕따설에 큰 누나 등판, "우웩 토할 것 같아, 더 말할 가치 없어"

이현민 2022. 8. 1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러다 온가족이 총출동할 기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작은 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저격한데 이어 큰 누나 엘마 아베이로까지 등판했다.

우선,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호날두 작은 누나인 카티아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한 팬이 페레스 회장에게 "호날두를 영입하라"는 말을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러다 온가족이 총출동할 기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작은 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저격한데 이어 큰 누나 엘마 아베이로까지 등판했다.

우선,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호날두 작은 누나인 카티아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한 팬이 페레스 회장에게 “호날두를 영입하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와 또 사인하라고? 38세야”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다. 이때 카티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 존중할 줄 알아야지. 노인네 당신은 75세야!”라고 저격한 뒤, “우리 동생은 38세이지만, 2미터 점프해 3분 동안 머무를 수 있다. 몸에 군살도 하나 없다”고 치켜세웠다.

이후 호날두는 계속 이적을 갈망하고 있으며, 맨유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급기야 홀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고립된 그가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는 왕따설이 등장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가 이 소식을 전했다. 작은 누나에 이어 큰 누나인 엘마까지 동생 감싸기에 나섰다. 이를 17일 다수 매체들이 알렸다.

엘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볼라 메인 표지에 구토하는 이모티콘 7개를 올렸다. 그러면서 “터무니없는 보도다. 더 이상 말할 가치도 없다. 가만히 좀 내버려두라”고 분노했다.

같은 날 호날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거들었다.

호날두의 누나들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안티로 유명하다. 조롱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비꼬는 말을 남기기 일쑤고, 동생을 깎아내리는 글은 절대적으로 옹호한다.

사진=famashow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