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강원쌀 소비촉진 상생협력 협약

이종재 기자 2022. 8.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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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쌀 과잉생산과 지속적인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재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농협과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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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강원쌀 소비촉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2.8.17/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농협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쌀 과잉생산과 지속적인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재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농협과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남춘천역 2층 역사에서 제8회 쌀의 날(8월18일)을 맞아 휴가객과 시민 1500여명에게 ‘쌀의 날’ 의미를 담은 강원쌀 소포장(500g)과 햅반, 떡을 나눠주는 홍보행사도 펼쳤다.

이와함께 강원농협은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쌀의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쌀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농협과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강원쌀 소비촉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2022.8.17/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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