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등 9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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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는 17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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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는 17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 심사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영자 의장은 "제9대 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다루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인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쌀 가격하락과 생산 과잉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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