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김장배추용 모종 판매

이상진 기자 2022. 8.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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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김장배추용 모종을 시중보다 70%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시중에서 1만 원에 판매되는 김장배추용 모종을 전년보다 500원 인하해 30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남는 잔량을 오는 19일부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장 배추 정식시기는 단양의 경우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경에 정식해야 가을에 결구하므로 적기에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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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보다 70% 저렴
단양군 공동육묘장에서 재배중인 김장배추용 모종.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김장배추용 모종을 시중보다 70%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시중에서 1만 원에 판매되는 김장배추용 모종을 전년보다 500원 인하해 30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남는 잔량을 오는 19일부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청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은 어상천면 공동육묘장에 문의 후 방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배추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인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이며,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 "김장 배추 정식시기는 단양의 경우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경에 정식해야 가을에 결구하므로 적기에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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