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조정호 기자 2022. 8.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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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지난 16일 은산면 거전리 수해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박 군수는 이 장관에게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함께해 충남도와 국회 차원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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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수해현장 방문

[부여]부여군이 지난 16일 은산면 거전리 수해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박 군수는 이 장관에게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함께해 충남도와 국회 차원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상민 장관은 "상황을 파악하고 도와줄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하고 돌아오라는 대통령의 긴급 지시로 현장으로 내려왔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든지 다양한 방면으로 가장 신속하게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를 비롯해 농경지 침수·유실, 농작물 피해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에서 발생한 피해 규모는 5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재정력지수로 산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금액인 60억 이상 조건을 뛰어넘은 수치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부여군 수해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대통령 긴급 지시로 현장을 찾았다며 다방면으로 신속 지원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하며 이날 같이 방문한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김태흠 도지사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사진=부여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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