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눈길

육종천 기자 2022. 8.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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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다.

영동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두석), 부녀회(회장 설재분)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병분리수거 작업과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 2회씩 농약 병분리작업,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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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 분리수거 작업과 집 고쳐주기 행사

[영동]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다.

영동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두석), 부녀회(회장 설재분)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병분리수거 작업과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 2회씩 농약 병분리작업,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각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병을 수거 후 분리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치된 농약병들은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후 굴우 마을에 사는 취약계층 주민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 수리를 찾았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가정을 위해, 새마을 회원들은 도배와 환경정비 등을 하며 정성스런 손길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대상가정은"벽지가 노후 되어 미관상 좋지 못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두석, 설재분 회장은"무더위와 코로나 감염병 재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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