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추월 가득했던 e-슈퍼레이스, 결승 진출자는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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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몸싸움, 추월 끝에 왕좌에 도전할 4명의 선수가 가려졌다.
오는 30일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11,12라운드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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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반복된 몸싸움, 추월 끝에 왕좌에 도전할 4명의 선수가 가려졌다.
오는 30일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11,12라운드가 종료되었다.
11,12라운드는 지난 라운드와 동일하게 각각 뉘르부르크링(1LAP=5.148km), 발레룽가(1LAP=4.085km) 트랙으로 진행되었으며, A조 12인과 C조 12인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됐다.
11라운드 초반에는 이상진(24) 선수, 임재혁(27) 선수, 박윤호(18) 선수가 각각 1,2,3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초반 레이스에서는 김동준(33) 선수가 다른 선수와의 잦은 충돌을 보여주면서 GRAND FINAL에 직행하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표현하였다.
연이은 몸싸움 끝에 김민수(27) 선수의 차량이 크게 밀려나는 등, 실제 레이싱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상황이 서킷 곳곳에서 연출됐다.
이 가운데서 '인생역전'에 성공한 선수도 있었다. 이전 경기까지 A조 누적 순위 5위였던 전진한(40)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6 LAP에서 3위로 달리던 정현우(16) 선수를 제치면서 3위로 올라선 전진한(40) 선수는 추월 직후에도 표정 변화 없이 집중하여 레이스를 진행했다. 뒤에서 맹렬하게 추격하는 정현우(16) 선수와 장우혁(40) 선수를 견제하며 끝내 3위로 결승선을 통과, 최종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A, C조의 경기까지 마무리되며 조별 리그가 종료 되었다.. A조에서는 이상진(24), 정현우(16), 강동혁, 장우혁(40) 선수가 GRAND FINAL에 직행하였으며, C조에서는 박윤호(18), 임재혁(27), 박현준(39), 김동준(33) 선수가 GRAND FIANAL로 직행하게 되었다.
금번 경기는 총 12라운드로 이루어진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로, GRAND FINAL로 직행하는 12인이 결정되는 회차였다. 지난 회차까지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종료한 B조에서는 김규민(20), 김영찬(21), 박치형(19), 최준원(20) 선수가 각각 누적 포인트 합계 200PT, 185PT, 45PT, 41PT로 B조 1,2,3,4위를 차지하여 GRAND FINAL로 직행하였다.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에는 직행에 실패한 24인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 2라운드를 통해 누적 포인트 1위부터 4위까지 총 4인의 선수가 GRAND FINAL로 추가 진출하게 된다.
패자부활전 트랙은중계진 추첨을 통해 선정된 Monza 트랙 (1LAP = 5,245km)과 신규 트랙인 잔도보르트 트랙 (1LAP =4,307km)으로 진행된다.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라이브 중계는 슈퍼레이스 유튜브, 페이스북 및 e슈퍼레이스 트위치, 틱톡 그리고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e슈퍼레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인증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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