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자이언트 스텝' 기준금리 3.0%..한국보다 앞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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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리인상의 출발을 알린 것은 한국은행과 뉴질랜드 중앙은행이었다.
뉴질랜드의 중앙은행인 RBNZ는 17일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의 기준금리는 3%가 됐다.
이로써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4번 연속 0.5%포인트의 금리인상(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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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글로벌 금리인상의 출발을 알린 것은 한국은행과 뉴질랜드 중앙은행이었다.
이들 국가는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시작해 글로벌 금리인상 물결의 선봉에 섰다.
한국은 주춤하고 있는데 비해 뉴질랜드는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고 있다.
뉴질랜드의 중앙은행인 RBNZ는 17일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의 기준금리는 3%가 됐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2.25%다.
이로써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4번 연속 0.5%포인트의 금리인상(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오클랜드에 있는 ASB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닉 터플리는 “RBNZ가 매우 매파적”이라며 “향후에도 추가로 금리를 올려 기준금리가 연말에 3.69%, 내년 2분기에는 4.1%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질랜드가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미국과의 금리차를 벌리기 위함이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국제자본이 미국의 달러자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다. RBNZ가 0.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3%로 올림에 따라 미국과의 금리차는 0.5%포인트로 확대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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