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광주세관장 취임 "지역경제 활력 관세행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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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제42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수출 지원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용식(51) 세관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지난 1996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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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김용식 제42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수출 지원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광범위한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불법·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세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김용식(51) 세관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지난 1996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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