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지창욱, 화목한 분위기 속 불편해 보이는 눈빛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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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니' 성동일, 지창욱, 최수영, 양희경이 전무송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오늘(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3회에서는 염순자(양희경 분)가 편 씨(전무송 분)를 위해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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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니' 성동일, 지창욱, 최수영, 양희경이 전무송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오늘(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3회에서는 염순자(양희경 분)가 편 씨(전무송 분)를 위해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윤겨레는 강태식(성동일 분)과 의기투합,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감나무 집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편 씨(전무송 분)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윤겨레는 감나무 집으로 돌아온 편 씨를 위해 모형 감을 감나무에 매달아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진 '염순자 표' 밥상에 둘러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팀 지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편 씨의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한 편 씨의 딸 희숙의 가족까지 한 데 모인 가운데, 감나무 집 거실은 오랜만에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북적거린다.
반면 윤겨레는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가 불편한 듯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쭈뼛거리다 이내 식사 자리에서 사라진다고. 강태식(성동일 분)은 걱정 어린 시선으로 윤겨레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묘한 긴장감까지 감돈다.
염순자는 자신의 음식에 시큰둥한 윤겨레를 향해 "진짜 맛있는 걸 먹어봤어야 알아보지"라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치기는가 하면, 서연주(최수영 분) 역시 '팀 지니'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윤겨레가 신경쓰이지만 애써 미소지어 보이고 있어, 과연 윤겨레가 '팀 지니'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당소말'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는 고마운 사람들과 밥 한끼 먹고 싶다던 편 씨의 소원을 위해 팀 지니'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한다. 얼떨결에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윤겨레가 '팀 지니'와 함께 하며 어떤 변화를 겪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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