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기술개발 10년, 현재와 미래' 학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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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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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우수성과 발표는 대중교통 내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성 확보 등 연구개발 결과의 정책적 활용을 비롯해 과학적인 성과가 우수한 5개 연구과제를 소개한다.
5개 연구과제로는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측정 및 평가기술 △친환경 가소제 개발 △환경보건 노출평가 및 감시체계 기술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 △환경질환 영향규명을 위한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 등이 선정됐다.
전문가 토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경보건 정책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다양한 환경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환경보건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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