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사료, 하반기 곡물 수입가 상승 전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8.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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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로 밀, 옥수수 등 수입 곡물가가 오른 가운데 올해 3분기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이 지난 상반기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일사료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 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이던 국제 곡물 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격이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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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로 밀, 옥수수 등 수입 곡물가가 오른 가운데 올해 3분기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이 지난 상반기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일사료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22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2.50%)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 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이던 국제 곡물 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격이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4분기 수입단가는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2분기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곡물 가격 상승분이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생산단가가 높아진 사료업계가 가격 상향 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한일사료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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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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