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한양-굿네이버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맞손

김동수 기자 2022. 8. 17.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와 ㈜한양,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사업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양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된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에 LED조명 교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와 ㈜한양,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협력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여수시 제공)2022.8.17/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와 ㈜한양,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 사업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여수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한양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된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에 LED조명 교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조손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가정 내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정 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양의 정성어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불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