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공공기관 공공구매 촉진

박찬수 기자 2022. 8. 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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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혁신기업과 혁신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조달 제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혁신제품 발굴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혁신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질적 분야의 내실화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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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전시회에서 혁신제품의 기능과 우수성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혁신기업과 혁신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남권 전시회는 17~18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부권 전시회는 대전에서 10~11일 개최된 가운데 영남권 전시회는 부산에서 24~25일 열린다.

이번 호남권 전시회에서는 조달청 선정 40개, 기술마켓 선정 18개 등 총 58개 혁신기업의 혁신제품이 선보인다. 그 중 AI수질정화로봇, 탄소발열매트 등 호남지역 기업 생산 제품 9개도 포함됐다.

구매상담회,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간담회, 혁신조달 아카데미 수료식 등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매상담회에는 광주시, 광주도시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호남권 200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조달 제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혁신제품 발굴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혁신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질적 분야의 내실화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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