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영동·제주 밤까지 120mm 비
노은지 2022. 8. 17. 13:15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주로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굵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북부지역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엔 최대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오후에 대부분 지역 흐리겠고, 전남과 경남의 비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저녁까지 내륙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주춤하겠고 모레 늦은 오후부터 다시 중부지방엔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취임 100일 회견…“민심 겸허히 받들겠다”
- 교장실서 발견한 110년 전 사진…훈시하는 ‘초대 총독’
- 바이든, 인플레 감축법 서명…한국산 전기차 세액공제혜택 제외
- ‘도심 주택 공급’, 이번에도 뾰족한 수는 없었다
- 파출소에서 신분증까지 보여줬는데…‘전화금융사기’ 또 당했다
- “오늘도 설계 당하셨습니까?”…앱에 숨겨진 의도 ‘다크 패턴’
- 제주 변호사 살인 사건, 1심 무죄 뒤집고 항소심서 ‘징역 12년’
- ‘나쁜 엔저’ 부메랑…日 경제 진퇴양난
- [특파원 리포트] 자축하는 탈레반 vs 꽁꽁 숨은 여성들
- ‘의견서’ 파장 어디까지…“외교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손발 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