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서예작품 전시

정관희 기자 2022. 8.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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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중인 보담보담(주민이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담다) 전시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보담보담 사업은 그림과 사진 등을 매개로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매달 새로운 주제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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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에 흐르는 낭만, 주민들 마음 사로잡아
작품 전시.

[서산]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중인 보담보담(주민이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담다) 전시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보담보담 사업은 그림과 사진 등을 매개로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매달 새로운 주제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붓 끝에 흐르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 중인 서예교실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배움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을 감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청사 이용 주민들은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해미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작품을 제공해준 서예교실 수강생들에게 이번 전시회를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작품설명과 수강생 단체 사진이 수록된 도록(전시회 책자)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 "보담보담 전시회가 면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얻어 너무 기쁘다. 주민들에게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미면 윤여신 면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보담보담 전시를 통해 면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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