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양한우 기자 2022. 8.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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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반포면 남성(대장 노재왕), 여성(대장 박원순)의용소방대원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관리 없이 방치된 무연고 묘가 늘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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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소방서 반포면 남성(대장 노재왕), 여성(대장 박원순)의용소방대원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는 해마다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200여 기)의 진입로 정비와 잡목과 넝쿨 제거 및 벌초를 통해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여 훈훈한 반포면의 고향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 향우들에게 따뜻한 지역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관리 없이 방치된 무연고 묘가 늘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을 통해 '효'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반포면남·여성의용소방대는 해마다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200여 기)의 진입로 정비와 잡목과 넝쿨 제거 및 벌초를 통해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여 훈훈한 반포면의 고향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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