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3개 단체, 장애인체육 성금 기탁

정관희 기자 2022. 8.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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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자온건설, 장애인충남포커스, 하늘빛해풍소금(대표 강경환)에서 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500㎖ 생수 2000병(50만 원 상당)과 1㎏ 천일염 300개(100만 원 상당)로 성금 200만 원과 함께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종목별 출전 선수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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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성금·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한만성 체육진흥과장, 송영종 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한선미 장애인충남포커스대표, 이완섭 시장, 김세민 자온건설대표, 황선철 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유용호 장애인체육회운영팀장.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자온건설, 장애인충남포커스, 하늘빛해풍소금(대표 강경환)에서 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자온건설 김세민 대표, 장애인충남포커스 한선미 대표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500㎖ 생수 2000병(50만 원 상당)과 1㎏ 천일염 300개(100만 원 상당)로 성금 200만 원과 함께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종목별 출전 선수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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