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전 전북 완주군수 후보 도박혐의 각하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국영석 전 전북 완주군수 후보의 도박혐의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국영석 전 후보 도박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의 고발인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증거를 제출하지도 않아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들이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 요건을 갖추지 못해 사건을 각하 결정했다"며 "고발건에 대해서는 각하했지만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면 수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경찰이 국영석 전 전북 완주군수 후보의 도박혐의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국영석 전 후보 도박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의 각하는 고소·고발사건에 한해서 행해지는 처분이다. 고소·고발인의 진술이나 고소·고발장의 기재만을 보더라도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 등 혐의·공소권 없음의 사유에 해당함이 명백한 경우에 행해진다.
경찰은 사건의 고발인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증거를 제출하지도 않아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들이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 요건을 갖추지 못해 사건을 각하 결정했다"며 "고발건에 대해서는 각하했지만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면 수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영석 전 후보는 "선거기간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최소한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그 동안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 전 후보는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공천을 얻었지만 불거진 도박 의혹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후 국 전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재경선을 통해 당 후보로 선출됐던 유희태 현 완주군수에게 패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흥국 "전화 한통 없다 했더니 누가 지시했는지 권영세 배현진 등 막 전화"
- '잔소리' 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발인 때 영정 들고 시치미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재테크의 여왕' 전원주 "가족들,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
- 박성훈, 금수저 루머 해명…"軍 휴가 못 나갈 정도로 돈 없어" [RE:TV]
- '병원장 딸' 신슬기 "父 성형외과 의사, 다이아수저 맞다"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고준희, 172㎝ 미녀의 늘씬 각선미…짧은 팬츠로 시크·섹시미 폭발 [N샷]
- 원더걸스 안소희, 이렇게 섹시했나…검은 물방울 스타킹에 뇌쇄적 눈빛 [N샷]